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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 ]

초고교급 외과의

수술 집도 및 외과적 처치를 전문으로 하는 의사.

신야는 일본 내 유명 의사 가문인 타치바나立花 가문의 일원이다. ​어린 나이부터 의학 지식을 교육하고 소유 병원에서 실전 경험을 시키기로 유명한 타치바나 가문답게 열세 살에 처음 수술 보조로 수술실에 들어섰고,열다섯 살에 생환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된 응급 환자를 홀로 집도해 살려냄으로서 유명해졌다.

현재 그가 집도의를 맡았을 때의 수술 성공률은 87.5%. 초고교급 칭호의 외과의치고는 낮다고도 볼 수 있는 성공률이지만 실패 가능성이 80% 이상인 수술만을 집도하는 그의 성향을 안다면 결코 낮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타치바나 신야라는 이름은 의료계에 어느 정도 알려져 있지만, 그의 이름보다는 의료계에 오랜 기간 이름을 남긴 가문의 이름이 더 유명하기에 가진 바 능력에 비해 그의 이름은 가려진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 성별 / 국적 ]

남성 / 일본

 

[ 키 / 몸무게 ]

172cm / 57kg

 

[ 성격 ]

 무기력하며 나태하다. 늘상 침대 또는 소파 위에 상주해 있으며, 자고 있는 모습으로 발견된다. 느릿한 듯 늘어지게 끄는 말투에 잠에 취한 듯 반쯤 뜬 두 눈은 그를 나른하고 굼뜬 인물로 보이게 한다. 본업에 종사하고 있지 않을 때는 이렇듯 무기력하고 게으른 태도를 고수하는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수술실에서는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한다. 소문일 뿐이므로 믿거나 말거나.

 굉장히 수동적인 사람으로, 누군가 시키는 일이 아니면 전혀 움직이려 들지 않는다. 사실 시켜도 안하는 경우가 다반사. 귀찮음을 많이 탄다. 환자가 있을 때는 예외로 능동적은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자신 외에 능력이 되는 치료 인원이 있다면 일을 아예 떠넘기려고 한다. 자신의 전문 분야(의학, 특히 외과 분야)에 있어서 굉장히 까다롭다.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며, 자부심이 강한 만큼 까다롭게 군다고. 자신의 메스가 아니면 곧잘 사용하지 않으며, 그가 맡는 수술은 거진 수술 실패 가능성이 80%가 넘는 수술들 뿐이다.

 소속 병원에서 수술을 집도할 뿐 학회 참가나 논문 발표 등 대외 활동을 전혀 하지 않기 때문에 대외적인 성격에 대해서는 크게 알려진 바가 없다.

 

[ 활동사항 ]

 1인칭 오레, 2인칭 키미. 타인을 부를 때 특이한 호칭을 사용한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사람을 호칭을 붙이지 않은 상대의 이름은 기억하지 못한다고. 일상생활에 관한 기억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다. 관심이 없는 건지.

 키보가미네 학원에서는 주로 보건실에 상주하고 있었으며, 수업에는 잘 들어가지 않았다. 아는 내용을 왜 배워야 하는지가 본인의 주장.

​ 항상 부스스한 모습을 하고 다니지만, 객관적으로 볼 때 꽤 귀여운 외모. 스스로 그 사실을 자각하고 있으며, 가끔 언급하기도 한다.

 잠이 굉장히 많다. 기면증이 의심될 정도. 머리만 붙이면 어느 곳에서든 잘만 잔다. 귀여운 인형 하나를 품에 안고 다니며, 잘 때 항상 안고 잠든다.

[ 소지품 ]

PDA, 덩어리 인형, 막대사탕 한 봉지, 진료차트, 만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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