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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 ]

초고교급 프로그래머

 

프로그래머란 컴퓨터의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사람을 뜻한다.

인공지능을 중점으로 하는 프로젝트의 총책임자 중 한 명. 단순히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의 보급, 일상생활에서의 적용에 대한 여러 방안을 내놓았다. 현재 문화, 교육, 군사 등 다방면에 걸친 이용을 설계 중이며, 인공지능을 도입한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해내어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컴퓨터 알고리즘을 다룸에 있어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초고교급의 칭호를 얻었다. 

 

[ 성별 / 국적 ]

남성 / 일본

 

[ 키 / 몸무게 ]

175cm / 62kg

 

[ 성격 ]

자세히 알려진 바 없음. 드물게 들려오는 평에 의하면 인간임이 의심될 정도로 건조하다고 한다.

[ 활동사항 ]

프로그래밍의 대가였던 히츠지 박사의 외동아들. 아버지를 이어 히츠지 박사라고 불린다.

 

11살에 아버지를 병으로 여의고 그로부터 몇 년 지나지 않아 아버지의 프로젝트를 위임받아 현재까지 이끌어왔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프로그래밍을 접하였고, 중학교에 입학할 즈음 프로그래머로서 인정받기 시작했다. 13살에 기존의 검색 엔진에서 한 단계 발전한 검색 엔진을 내놓았는데, 이것이 여러 포털사이트에 도입되며 극찬을 받음. 그 후로는 온전히 인공지능 연구에만 매진하여, 자아를 지닌 인공지능을 사회 전반에 도입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 모 인터뷰에서 인공지능은 이미 상상 이상의 수준까지 진보했으며, 현재 테스트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을 도입한 전투 병기의 개발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어릴 때부터 크고 작은 병치레 탓으로 자주 병원을 드나들었으며, 종종 쓰러지거나 탈진하는 등 어린 몸에 부담이 될 증상들도 으레 겪어봤다고 한다. 10살 즈음부터 점차 호전되었으나 여전히 썩 좋다고는 할 수 없는 보통 이하의 수준. 호흡기가 약해 조금이라도 공기가 탁하면 기침을 뱉기 일쑤이다.

 

인공지능 말고도 기계공학에도 제법 흥미를 느낀다고 한다.

취미는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체스 두기. 정말 괴상한 취미 ... 라는 평을 많이 듣는다. 본인도 괴상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게다가 그 프로그램이 본인이 개선한 알고리즘을 지니고 있다면 ... 제곱으로 괴상해진다.

의외로 애 입맛이라고 한다. 무조건 단 것을 좋아하기보단 다른 것들보다 단 것을 더 좋아하는 정도. 다른 것들을 아주 싫어하진 않는다. 투병 중엔 무진장 쓴 약도 퀭한 눈으로 다 복용한다고.

 

[ 선관 ]

사네토시 요우 (초고교급 복화술사)

소꿉친구이자 가족과 다름 없는 소중한 사람. 8살 때 처음 만나 지금껏 함께 지내왔다. 아버지를 여읜 후 의지하는 정도가 조금 더 깊어졌음. 드물게 허물 없이 지내는 몇 안되는 사람이다.

[ 소지품 ]

검은색 서류가방 - 노트북, USB와 연결잭, PDA(녹음 기능 포함),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마스크, 손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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