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재능 ]
초고교급 플루티스트
관악기 플루트를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연주가.
6세에 플루트를 시작했으며, 그녀의 재능은 다른 연주가들마냥 평범한 수준이었지만 흥미와 더불어 거쳐온 남다른 노력이 그녀의 실력 또한 높이 끌어올려주었다. 몸이 조금 약하게 태어나 밖에서 뛰어놀기보다는 집(가게)에서 놀면서 음악을 자주 듣다 보니 자연스레 악기에 흥미가 생겼다고 한다. 지역 콩쿠르를 시작으로 음악계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으며 국내 어린이 콩쿠르에서 순위권을 휩쓸다 12세경에 약 2년간 프랑스로 유학을 다녀왔다. 그곳에서도 그녀는 국제 어린이~청소년 대회 수상명단에서 빠지지 않았고, 그러한 수상 경력 덕에 남들보다 돋보일 수 있었다. 15세에 국제 콩쿠르에서까지 우승한 이후 국립 오케스트라 팀의 수석플루트 연주자로 스카웃받아 종종 공연에 참가한다. 국제 페스티벌 등에도 정기적으로 초청받기도 한다. 맑고 부드러운 소리를 내는 데 탁월한 실력과 분위기를 완벽하게 어우러내는 테크닉을 가지고 있다. 그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근에는 솔리스트로서 미니앨범을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 뉴스나 잡지 등 매스컴도 자주 타며 공연을 하지 않는 텀에는 학교를 다니며 가끔씩 동영상 업로드 사이트에 커버곡이나 짧은 자작곡 등을 올리기도 한다. 그 덕에 일반인에게도 좀더 알려져 있는 편이다. 다만 클래식분야가 상대적으로 마이너하다 보니 아주 유명한 편은 아니다.
[ 성별 / 국적 ]
여성 / 일본
[ 키 / 몸무게 ]
164cm / 52kg
[ 성격 ]
부드럽고 다정다감해서 쉽게 다른 사람들의 호감을 사고 무리의 중심에 어울리는 성격. 항상 웃는다기보다는 풍부한 감정을 여과없이 드러내보이는 타입이다. 진심이 표정에 묻어나고, 잘 삐지고 또 잘 풀리기도 하는 감수성 깊은 소녀. 하지만 그런 점이 가끔은 상대를 곤란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었기에, 그런 일을 피하기 위해 자신만의 감정조절 방법으로써 자주 악기 연주를 택해왔다. 덕분에 화가 나거나 눈물이 나는 상황에서는 제법 잘 참고 견디려 한다.
낭만주의자스러운 기질이 보이며 순수하게 음악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가득찬 듯 비슷한 주제가 나오면 목이 나갈 때까지 이야기를 늘어놓고는 한다. 음악 자체도 자신의 재능도 남들의 연주도 모두 사랑한다. 기본적으로는 희망주의적이며 낙천적으로, 자신의 음악을 통해 세상과 이야기하고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게 더 많은 힘을 실어주고자 하는 것이 꿈. 어떻게 보면 이기적이라기보다는 희생적인 성격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관중석에 단 한 명이 앉아있더라도 자신의 소리를 온몸으로 바치고 싶어한다. 하지만 초고교급 치고는 간소한 꿈 때문에 간혹 철없다거나 꿈이 너무 작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 활동사항 ]
- 8세, 도쿄 제10회 어린이 콩쿠르 동상, 제11회 금상
- 9세, 관동지역 제70회 어린이 콩쿠르 금상
- 10세, 일본 제138회 어린이 콩쿠르 은상, 제139회 금상, 관동지역 제71회 어린이 콩쿠르 금상
- 11세, 일본 제140회 어린이 콩쿠르 금상, 국내 음악협회에서 음악영재로 선발
- 12세, 제186회 파리 청소년 콩쿠르 금상, 187회 금상
- 13세, 제94회 프랑스 국내 청소년 콩쿠르 금상
- 14세, 제60회 유럽 청소년 콩쿠르 우승. 제61회 우승, 일본 제55회 청소년 콩쿠르 금상, 청중상
- 15세, 국제 콩쿠르 대회 플루트부문 우승, 일본 국립 오케스트라단 수석 플루티스트로 스카웃, 국제 페스티벌 초대 게스트 1회
- 16세, 국제 콩쿠르대회 우승, 국제 플루티스트협회 특별상 수상, 국제 페스티벌 초대 게스트 2회, 동영상 업로드 채널 구독자수 10만 명 달성
잡지에 간략하게 소개되는 수상경력. 모든 상은 기본적으로 플루트 한정 대회 또는 플루트 부문 내 수상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규묘가 작은 콩쿠르는 나가지 않거나 수상을 하더라도 적지 않았다.
[ 소지품 ]
플룻이 든 악기케이스('카나'라고 쓰여 있다), 노란색 악보 파일, 손수건 2장, 악기 청소용 막대기(약 30cm), 조화로 된 머리장식(꽃핀 5개, 머리끈, 쵸커)







